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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까지 삼키나?"…페이스북 '구매버튼' 추가한다

(서울=뉴스1) 김진 인턴기자 | 2015-07-16 15:00 송고 | 2015-07-16 15:31 최종수정
페이스북이 '구매' 버튼을 추가하는 등 온라인 판매에 진출할 예정이다. © News1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SNS) 기업 페이스북이 쇼핑사업에도 뛰어든다.

15일(현지시간) 버즈피드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조만간 일부 상업성 페이스북 페이지에 한해 '구매' 버튼을 추가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현재 해당 기능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능이 추가되면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상품정보를 얻을뿐 아니라, 곧바로 구매까지 가능해진다. 2004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시작한 페이스북은 현재 월간 활성이용자수가 10억4000만명에 달해 그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서비스기업 구글과 미국의 대표적인 SNS 핀터레스트는 페이스북에 앞서 온라인 판매를 선언했다. 구글은 최근 모바일 검색결과에 '구글에서 구매(Shop on Google)' 버튼을 추가했으며, 구글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역시 광고를 클릭하면 제품 구매 페이지로 이어지는 '트루뷰(True View)'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미국의 SNS기업 핀터레스트는 '바이어블 핀스(Buyable Pins)' 버튼 기능을 지난달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이 비슷한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업계는 소비자 구매패턴이 모바일 중심으로 빠르게 개편되면서 IT기업들이 새로운 수익창출의 기회를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모바일로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 늘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방문하는 검색엔진과 SNS의 영향력이 커진 것이다. 올해 전체 온라인 판매 시장규모는 3500억달러(약 402조원)로, 3년 뒤인 2018년 약 1조6000억달러(약 1838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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