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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정법원-불교문화사업단, 보호소년 템플스테이 지원 협력

(서울=뉴스1) 홍우람 기자 | 2015-07-14 14:34 송고

서울가정법원은 14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스님)과 보호소년과 가족들에게 템플스테이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통문화 체험활동인 템플스테이를 통해 보호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갈등 치유를 지원하려는 목적이다.

서울가정법원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소년과 그 가족들에게 템플스테이를 지원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5월 이틀간 일정으로 경기 용인시 법륜사에서 보호소년과 가족 등 35명과 함께 시범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002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한국불교 6개 종단 사찰 144곳의 템플스테이를 이곳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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