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희망배달마차’, 수원우만사회복지관서 ‘삼계탕’ 봉사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5-07-13 15:32 송고
‘희망배달마차’가 13일 초복을 맞아 수원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소외계층 2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사진제공=경기도청© News1
‘희망배달마차’가 13일 초복을 맞아 수원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소외계층 2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사진제공=경기도청© News1


‘희망배달마차’가 13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싣고 희망을 배달했다.
희망배달마차는 신세계 이마트가 2012년부터 민관협력 사회공헌 일환으로 취약계층에게 식품과 생필품 등을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도와 이마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희망배달마차’ 후원협약을 맺고 도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지원해왔다.

희망배달마차는 이날 오전 수원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푸드뱅크와 수원 소재 이마트(수원, 서수원, 트레이더스) 임직원과 주부봉사단이 동참했다.

이날 지역소외계층 등 250여명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점심식사로 제공하고, 식품 및 생필품 15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정성어린 식사를 대접하고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후원한 신세계 이마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희망배달마차는 64회 운영돼 1만여명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올해 5월말 현재 29회에 걸쳐 3900여명에게 희망을 배달했다.


jhk102010@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