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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소년시설엔 여름방학 즐길거리 '풍성'

'진로TALK' '폴리스아카데미' '윈드서핑' 등 343개 프로그램
'유스내비(www.youthnavi.net)'서 자세한 안내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2015-07-13 11:15 송고

서울시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초·중·고등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 등 시내 40개 청소년 시설에서 운영하는 343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13일 소개했다.
  
시는 연령별 관심사와 성장발달에 맞는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소년미디어센터와 강북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진행하는 '미래야 놀자'와 '톡! 까놓고 진로TALK'는 진로적성검사와 직업카드 등을 활용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서울청소년수련관은 경찰 관련 진학 멘토링, 서울지방경찰청 탐방 등으로 구성된 '서울폴리스아카데미'를 연다.
 
마포청소년수련관의 '메이저리그'는 중·고등학생의 진학과 전공 선택에 초점을 맞췄다. 다중지능검사와 학과체험을 통해 전공학과를 선택하고 대학생과 멘토링을 진행한다.
 
환경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목동청소년수련관의 '에코 라이프 청소년 그린리더', 중랑청소년수련관의 '함께 나누고 기쁨 더하기' 등이 있다.
 
광진청소년수련관은 가평·한강 일원에서 수상스포츠 프로그램 '수상한 여름'을, 중랑청소년수련관은 '윈드서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기술문화탐방-자동차편'으로 자동차 제작기술을 알아보고 제작과정도 볼 수 있는 이색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강남청소년수련관 '아빠랑 놀자' 등도 준비했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 포털 사이트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와 각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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