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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그리스 관련 유로존 정상회의 성명

(브뤼셀 로이터=뉴스1) 신기림 기자 | 2015-07-08 08:11 송고 | 2015-07-08 09:04 최종수정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들이 7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모여 그리스 채무위기에 대해 논의했으나 그리스 정부의 새로운 제안을 아직 준비하지 못해 12일 다시 만나기로 합의했다. 다음은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을 담은 성명서의 전문이다.

 1. 우리는 오늘(7일) 밤 만나 그리스의 심각한 상황에 대해 논의했고 유로존 정부들은 유로존 전체의 금융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할 준비가 됐음을 확인했다

.2. 그리스 국민투표 이후,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엄격한 정책 조건을 포함해, 유럽안정화기구(ESM) 협약으로 설정된 체제(framework) 내에서 (구제금융)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요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3. 우리는 치프라스 총리의 요청서가 기존 이행사항과 우리의 공동 규칙을 존중하는 합의를 도출하는 데 기초가 될 수 있는지를 긴급하게 검토하기로 동의했다.

4. 그리스 정부는 구체적이고 포괄적인 개혁 아젠다를 포함하는 최신 제안서를 오는 9일까지 제출하며, 세 기관은 이를 평가한 뒤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에 전달한다.

5. 유럽 정상들은 12일 다시 만나 그리스의 새로운 제안서를 검토하고 논의한다.


<편집자주: 성명에 언급된 세 기관은 그리스 국제 채권단으로 통칭되는 유럽연합 집행위와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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