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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男주인공, 소지섭 물망→고사

(서울=뉴스1스포츠) 유수경 기자 | 2015-07-07 17:50 송고
배우 소지섭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정중히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오후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황정음과 박서준이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양측 소속사는 "현재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다.
황정음의 '그녀는 예뻤다' 출연 소식은 몇 달 전부터 방송가에 파다했다. 뉴스1스포츠의 취재 당시, 황정음과 소지섭이 주인공 물망에 올라 있었다. 그러나 소지섭은 결국 출연을 고사했다. 

배우 소지섭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정중히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스포츠 DB
배우 소지섭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정중히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스포츠 DB


소지섭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1스포츠에 "소지섭이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그녀는 예뻤다'를 안 하기로 결정한 지는 오래 됐다"며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밤을 걷는 선비'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MBC '불의 여신 정이', '더킹 투하츠' 등을 연출한 정대윤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아버지의 출판사가 쫄딱 망하며 어느 순간 부를 잃고 알바 전선에 뛰어든 김혜진과 사춘기 시절 찌질한 외모에서 고급스러운 잡지사 부편집장으로 변신한 지성준의 이야기를 그린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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