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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안 돌본다”…술 취해 자는 아내 때려 숨지게 한 30대 영장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5-07-07 09:34 송고 | 2015-07-07 10:34 최종수정
해운대경찰서 전경. (해운대경찰서 제공)© News1
해운대경찰서 전경. (해운대경찰서 제공)© News1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7일 가정을 등한시 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김모(38)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김씨는 6일 오후 8시께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자고 부인A(38)씨의 머리와 복부 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에도 부인의 음주 때문에 다툼이 잦았다는 진술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7일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김씨와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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