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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라윤경, 자녀 친구 엄마들에 집단폭행 주장…경찰은 "쌍방폭행"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7-07 00:25 송고
개그우먼 라윤경의 주장과 경찰의 말이 달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개그우먼 라윤경은 지난 달 경기도 성남시 한 초등학교 왕따 가해 학생의 세 엄마들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3주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라윤경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이젠 검찰로 송치가 돼 형사 조정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사과 한 번 없습니다. 씁쓸한 마음에 인터뷰에 응했습니다"라며 집단폭행 관련 글을 남겼다.
개그우먼 라윤경이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 News1스포츠
개그우먼 라윤경이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 News1스포츠

라윤경은 이어 "저 뿐만 아니라 제 아이들에게 준 상처는 억만금을 준다 해도 용서치 못할테지만 다시는 가해자들이 폭력을 휘두르지 않고 참된 부모로서 바르게 살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는 따끔한 경종을 울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라윤경 일이 보도된 이후 경찰은 양측이 쌍방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아이들 문제로 다투다가 감정싸움으로 번졌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개그우먼 라윤경, 쌍방으로 송치된 거네", "개그우먼 라윤경, 애들 때문에 어른들 싸움으로 번진건가", "개그우먼 라윤경, 아이들한테 미안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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