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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10일 출소, 5년간 신상정보 공개·3년간 전자발찌 부착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7-07 00:21 송고
고영욱 10일 출소 이후 3년간 전자발찌를 부착하게 된다.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복역 중인 고영욱은 2013년 1월10일 구속된 이후 구치소 수감 기간을 포함해 오는 10일 모든 형량을 채우고 출소한다.
 
고영욱이 출소한 뒤에는 인터넷을 통해 그의 신상정보가 5년간 공개 및 고지되며 발목에는 3년 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해야 한다.

고영욱이 오는 10일 출소한다. © News1 DB
고영욱이 오는 10일 출소한다. © News1 DB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을 선고받았다.
 
고영욱 10일 출소에 네티즌들은 "고영욱 10일 출소, 새로운 마음으로 사세요", "고영욱 10일 출소, 다시는 이런 일 없길 바란다", "고영욱 10일 출소, 복귀는 어려워 보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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