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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주 '나이독 주간' 시작…원주민 화합 한마당

(시드니 AFP=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 | 2015-07-06 14:37 송고
 
 

호주 원주민들이 6일(현지시간) 시드니에서 연기를 피우는 세리모니로 '나이독(NAIDOC, the National Aborigines and Islanders Day Observance Committee)주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나이독은 1920년대 애보리진으로 불리는 원주민들과 토레스 해협 섬 주민들의 권리증진을 위한 저항운동에서 시작되었다. 매년 7월 첫째주 열리며 원주민들이 한데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자신들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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