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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 김미숙 통화 엿듣고 당황..과거 들통나나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5-07-04 22:13 송고
'여왕의 꽃' 김성령이 자신의 과거를 옥죄어 오는 김미숙 때문에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4일 밤 10시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 연출 이대영 김민식) 33회에서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는 마희라(김미숙 분)의 전화 통화 내용을 엿듣게 된 레나정(김성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레나정은 마희라의 이야기를 엿듣고 당황, 손에 들고 있던 쟁반을 놓쳤다. 순간 커피잔이 전부 깨지고 말았고, 마희라는 그릇 깨지는 소리에 전화를 황급히 끊고 방 밖으로 나갔다. 

4일 밤 10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33회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여왕의 꽃´ 캡처
4일 밤 10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33회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여왕의 꽃´ 캡처


마희라는 레나정에게 "언제부터 여기 있었냐"고 물었고 레나정이 손이 미끌어졌다고 하자 "멀쩡한 사람 손이 왜 미끌어지냐. 안에서 내가 한 얘기 엿듣고 있었냐"고 되물었다. 

이에 레나정은 "왜 내가 엿들으면 안 되는 얘기라도 하셨냐"고 응수했고 마희라는 "듣고 보니 그렇네"라며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레나정을 쳐다봤다. 
레나정은 불안에 떨며 서인철(이형철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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