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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결국 가족 같던 시댁 떠났다 '눈물의 이별'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5-07-04 21:44 송고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결국 정든 시댁을 떠났다. 

4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 연출 김근홍 박상훈) 23회에서는 황경철(인교진 분)과 이혼을 하고 시댁을 떠나려는 정덕인(김정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덕인은 복례(김지영 분)가 모아둔 통장을 받고 미안한 마음에 사로잡혀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황경철의 여동생이자 자신과 자매 같이 지냈던 황경아(한보배 분)가 이별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털어놓자 눈물을 흘렸다. 

4일 저녁 8시45분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23회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여자를 울려´ 캡처
4일 저녁 8시45분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23회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여자를 울려´ 캡처


정덕인은 집을 떠나며 복례의 품에 안겼다. 복례는 "그동안 고마웠다"면서 "미안했다. 누가 뭐래도 넌 내 새끼다"라며 정덕인을 안은 채 눈물을 보였고 정덕인 역시 복례를 안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황경철은 이들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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