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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천둥, 여친에 막말하는 엄마 하희라에 분노 폭발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5-07-04 21:32 송고
'여자를 울려' 천둥의 분노가 마침내 폭발했다. 

4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 연출 김근홍 박상훈) 23회에서는 박효정(이다인 분)을 구박하는 엄마 나은수(하희라 분)에게 분노하는 강현서(천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현서는 나은수에게 "먹는 사람 앉혀 놓고 뭐하는 거냐. 창피해 죽겠다"고 말했고, 나은수는 "이제 내가 창피하기까지 하냐. 발칙한 계집애 때문에?"라고 응수했다. 

4일 저녁 8시45분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23회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여자를 울려´ 캡처
4일 저녁 8시45분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23회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여자를 울려´ 캡처


강현서는 "엄마가 무슨 대왕대비마마냐"며 어이없어 했고 나은수는 "그것도 안 하면 미칠 거 같으니까 그렇다. 너 작은 아버지한테 나 때문에 누구 사랑할 수 없을 거 같다고 했다며? 그러면 최소한 나도 같이 좋아할 수 있는 여자를 만나라"고 소리쳤다. 

심지어 나은수는 최홍란(이태란 분)에게 "난 쟤가 먹은 그릇도 닦기 싫다. 비위 상한다"며 극도로 분노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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