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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하희라, 천둥·이다인 다정 모습에 질투 폭발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5-07-04 21:28 송고
'여자를 울려' 하희라가 천둥의 여자친구 이다인에게 친절하게 대하기 시작했다. 

4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 연출 김근홍 박상훈) 23회에서는 최홍란(이태란 분)에게 박효정(이다인 분)의 이야기를 꺼내는 나은수(하희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수는 최홍란에게 "걔 좀 얄밉지 않냐"고 물었고, 최홍란은 "뭐가 얄밉냐. 요즘 세상에 그렇게 참한 애가 어디있냐"면서 "정을 붙여봐라. 덕분에 현서 건강한 것 만으로도 다행인 것 아니냐"고 답했다. 

4일 저녁 8시45분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23회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여자를 울려´ 캡처
4일 저녁 8시45분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23회가 방송됐다. © 뉴스1스포츠 / MBC ´여자를 울려´ 캡처


이에 나은수는 박효정이 집으로 오자 월남쌈을 준비했다며 먹고 가라고 했다. 나은수는 좋은 마음으로 박효정에게 대접했지만 강현서(천둥 분)가 박효정만 챙기자 질투가 폭발했다. 

강현서는 박효정에게 싸준 월남쌈을 나은수가 먹으려 하자 "엄마는 엄마가 싸서 드시라"고 말했고 나은수는 "먹는 모습도 참 복 없이 먹는다. 꼭 치아 않 좋은 노인네 음식 먹는 것 같다"고 독설을 날렸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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