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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적지서 홀딱 벗고 촬영 '알몸 美女 파문'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7-04 10:00 송고

중국 유적지에서 나체 모델이 촬영한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중국 베이징의 대표 문화 유적지인 고궁에서 한 여성이 벌거벗은 채로 수호신 석상에 올라타 포즈를 취하는 사진이 웨이보를 중심으로 퍼졌다.

해당 사진은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낳았다. 역사에 대한 자긍심이 깊은 중국인들에게 유적지에서의 누드 촬영은 문화 유적지 훼손 행위라는 게 대다수의 의견이다.

중국서 유적지 알몸 촬영이 논란이 되고 있다. © News1스포츠 / 웨이보
중국서 유적지 알몸 촬영이 논란이 되고 있다. © News1스포츠 / 웨이보


또 한편으로는 자유로운 예술 행위에 대한 제재는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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