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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버스사고]사상자 등 제외 교육생 105명 3일 귀국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5-07-02 15:57 송고
중국 연수를 떠난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0여명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해 최소 10여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전북 완주군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사고 가족이 가족대기실에 들어가고 있다.2015.7.1/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중국 연수를 떠난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0여명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해 최소 10여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전북 완주군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사고 가족이 가족대기실에 들어가고 있다.2015.7.1/뉴스1 © News1 김대웅 기자

행정자치부는 중국 지안시 지방행정연수원 버스 추락 사고 이후 연수 일정을 중단한 105명의 교육생이 3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인솔자를 포함한 148명 중 사상자와 현지 지원을 위해 남는 공무원을 제외한 수치다.
중국 대련 공항에서 오후 2시50분(현지 시간) 비행기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사고 차량에 타고있던 국민 26명 중 10명이 사망했으며 16명이 부상을 입고 현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부상자 16명은 지안시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2일 오전 장춘시 길림대학 제1부속병원으로 후송 중이다. 1차로 14명은 후송돼 치료를 받고있다.
이번 사고 원인은 중국 공안 당국이 조사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공식적 발표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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