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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푸에고화산 화산재 4.5㎞ 상공 내뿜어…대피령

(서울=뉴스1) 최은지 인턴기자 | 2015-07-02 12:32 송고 | 2015-07-02 19:04 최종수정
1일(현지시간) 푸에고 화산 폭발로 과테말라 당국이 대피명령을 내렸다. 사진은 알로테난고 지방에서 바라본 푸에고 화산 폭발 장면이다. © AFP=뉴스1
1일(현지시간) 푸에고 화산 폭발로 과테말라 당국이 대피명령을 내렸다. 사진은 알로테난고 지방에서 바라본 푸에고 화산 폭발 장면이다. © AFP=뉴스1

1일(현지시간)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폭발해 해발 4572m까지 화산재가 뿜어져나왔다. 푸에고 화산은 지난 2월에도 폭발해 인근 주민 100여명이 대피했다. 사진은 알로테난고에서 찍은 것이다. © AFP=뉴스1

1일(현지시간)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재분화하며 인근지역에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당국은 화산 근처에 있는 마을 주민에 대피명령을 내렸고 민간 항공에는 피해가 없도록 예방 조취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데이빗 리온 정부재난대응본부 대변인은 푸에고화산이 화산재를 해발 4572m 높이까지 뿜었다며 강력한 폭발로 인근 지역 건물의 창문과 지붕이 흔들렸다고 덧붙였다.

과테말라시티에서 남쪽으로 50km에 위치한 푸에고 화산은 지난 2월에도 폭발해 인근 주민 100여명이 대피했고 과테말라시티의 국제공항이 폐쇄됐다.

중미 과테말라는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조산대위에 자리하고 있다.




dmswl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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