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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사립중·고도 학교주관 교복구매제 의무로"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위해 정책 손질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15-07-01 17:58 송고 | 2015-07-01 18:00 최종수정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5.7.1/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1일 사립중·고등학교도 학교주관으로 교복구매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황 부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관위원회 소속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교문위 전체회의에서 "사립학교도 국공립학교와 마찬가지로 학교주관 교복구매제를 의무적으로 실시해 학부모의 교복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사립학교쪽도 전부 시행하는 쪽으로 정책을 잡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황 부총리는 "사립학교연합회측과 협의하겠다"며 "사립학교도 교복구매제를 의무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학교가 일괄적으로 구매하는 교과서와 졸업앨범, 수학여행과 마찬가지로 교복도 학교의 공적개입이 필요하다"며 "학교 주관 교복구매제는 사립학교의 자율적 운영과는 전혀 무관한 사항으로 사립학교도 학교주관 교복구매제도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올 4월 교육부가 개정한 '교복구매 공동요령'은 여전히 사립학교에 대해 자율실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공립학교 총3737개교 중 3624개교가 학교 주관으로 교복구매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반면 교복을 착용하는 사립 중·고등학교 1553개 가운데 31.2%인 484개만이 학교주관구매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pj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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