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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 학생 격리자 106명…휴업학교 2곳뿐

격리자 전날보다 15명 줄어…휴업학교는 사실상 종료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15-06-29 17:23 송고 | 2015-06-29 20:07 최종수정
© News1 2015.06.28/뉴스1 © News1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조치된 학생이 106명으로 집계됐다.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연령별로 3~5세 22명, 6~11세 22명, 12~14세 30명, 15~17세 32명 등 106명이 메르스로 인해 격리중이다. 이는 전날(28일) 121명보다 15명 줄어든 수치다.

교직원 격리자는 전날 10명에서 11명으로 1명 늘었다.

메르스로 인한 휴업학교는 사실상 종료된 상황이다. 이날 기준으로 서울 초등학교 1곳과 특수학교 등 전국 2곳을 제외한 전국 모든 학교가 정상 수업에 복귀했다.

메르스 확산 우려로 인한 전국 학교 휴업 현황은 지난 12일 2903개교로 정점을 찍은 바 있다.



pj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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