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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환우 위해”…전북대병원노조, 바자회 수익금 쾌척

(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2015-06-24 13:30 송고
이봉녕 지부장 등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북대병원지부 조합원들이 전북대학교병원 정성후 병원장에게 불우환우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대학교병원 2015.06.24/뉴스1 © News1 박효익 기자
이봉녕 지부장 등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북대병원지부 조합원들이 전북대학교병원 정성후 병원장에게 불우환우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대학교병원 2015.06.24/뉴스1 © News1 박효익 기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북대병원지부(지부장 이봉녕)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에 불우환우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2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노조가 전달한 후원금은 노조가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병원 암센터 앞 광장에서 개최한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노조는 지난해에도 알뜰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200만원을 불우환우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매년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이봉녕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알뜰바자회에 참여해주신 직원 및 내방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조합원들의 정성이 불우환우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후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에 나선 노조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병원에 입원 중인 불우 환우를 위해 소중히 잘 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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