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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평산초 "내가 키운 호박으로 점심 반찬해 먹어요"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5-06-22 18:24 송고
울산 평산초등학교는 학교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키운 호박을 수확해 ‘내가 키운 호박전 데이’를 실시했다. 2015.06.22/뉴스1 © News1 이상문 기자
울산 평산초등학교는 학교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키운 호박을 수확해 ‘내가 키운 호박전 데이’를 실시했다. 2015.06.22/뉴스1 © News1 이상문 기자
울산 평산초등학교는 학교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키운 호박을 수확해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는 ‘내가 키운 호박전 데이’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산초는 학교 주차장 뒷편 유휴지를 빗물 생태 텃밭으로 조성해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수확하는가 하면 ‘내가 키운 우리전 데이’, ‘우리쌈 데이’를 마련하는 ‘도시농부 프로젝트’를 지난 4월부터 시작했다.

    

한남영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채소를 키우며 가꾸는 ‘도시농부 프로젝트’ 녹색 학습을 통해 먹거리와 자연 순환의 이해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과 지구 사랑을 실천하는 인성 교육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채소를 심어 교재원으로 활용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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