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연세대 원주LINC사업단(단장 김희중)과 원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현주) 간의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연세대 원주캠).2015.6.17/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단장 김희중)은 17일 원주캠퍼스에서 원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현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지역 청소년들의 미래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업단과 청소년수련관의 첫 공동사업으로 원주캠퍼스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원주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앱 개발동아리에 참여해 멘토 역할을 하고 개발활동을 지원한다.

사업단은 또 연세대 창업교육센터(센터장 박인식)를 주축으로 청소년들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한 창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한다.

한편, 연세대 원주LINC사업단은 지난달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3차년도 LINC육성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4차년도 사업운영을 위한 사업비 40억여 원을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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