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2015.4.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3일 김상곤 혁신위원장을 필두로 한 당 혁신위를 향해 "분당의 혁신이 아니고 통합의 혁신을 해야 함을 잊어선 안 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상곤 혁신위'가 성공해야 새정치가 살고 한국 정치도 산다. 실천 가능한 혁신안을 내고 실천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혁신위는 호랑이를 그리고 당에서는 고양이로 확정, 실천은 쥐꼬리로 했기에 당 혁신이 늘 실패했다"며 "민심은 따갑고 새정치연합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국민의 소리를 듣고 '국민 눈높이' 혁신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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