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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살에 밀려 못 살겠다 싶으면, 지방흡입 고민해볼 때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06-12 19:00 송고
© News1

맑고 투명한 피부, 매력적인 이목구비에서 이제는 아름다운 뒤태까지 여성들의 미의 기준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유승옥, 최여진, 예정화 등 몸매 종결자로 불리는 피트니스 스타들의 보디라인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30도를 넘는 여름철 한층 더 짧아진 옷과 실루엣을 그대로 드러내는 의상들이 패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며 강남역, 명동역 등 젊음의 거리에서 과감히 노출패션을 즐기는 일반인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말처럼 아무리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있는 여성들이라도 브래지어 밑으로 올록볼록 등살이 튀어나왔다면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 충분하다. 운동을 즐기는 남성들에게도 운동하기 껄끄러운 신체부위로 손꼽힐 만큼 등 부위 군살은 다이어트나 식이요법, 운동만으로 관리하기 쉽지 않아 많은 여성들의 고민거리로 자리잡았다.

여름휴가를 앞둔 요즘 손쉽게 등살과 주변 군살을 제거하고 어느 각도에서나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선보일 수 있는 효과 빠른 몸매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등살, 옆구리살, 종아리살까지 원하는 부위만 똑똑하게 빼는 미니지방흡입 인기
상체비만, 하체비만 할 것 없이 고객의 신체 특성에 따라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을 제거하는 미니지방흡입은 높은 효과에 비해 수술 시간이 짧고 간단하며 회복기간이나 압박복 착용이 필요 없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이나 수술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일반인에게 제격이다.

특히 민소매나 비키니 착용 시 부담이 되는 처진 어깨와 등살, 팔 앞뒤 부분의 겨드랑이 라인, 복부와 옆구리, 허벅지와 종아리 등 콤플렉스가 있는 다양한 부위의 지방제거가 가능해 단기간에 만족스러운 몸매를 얻기에 충분하다.

또한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선 개인의 신체 특징마다 다른 지방층과 지방분포도 등 체형을 면밀히 검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이 구비된 병원이라면 더욱 효과적인 지방흡입 수술이 가능하다.

서울, 대전, 부산에 지방흡입 수술센터를 두고 있는 365mc 이선호 이사장은 “복부 지방흡입, 허벅지 지방흡입, 팔 지방흡입처럼 지방흡입 수술 한 가지에만 특화돼 다양한 고객의 수술 사례를 보유한 병원은 의료진의 숙련도가 높고 안전성이나 후관리 분야에서도 전문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렴한 지방흡입 비용이나 지나친 지방흡입 후기에만 현혹되기보단 감염관리나 안전장비가 갖춰졌는지, 해당 신체부위의 지방흡입 수술 경험이 충분한 부위별 지방흡입 전담의가 상담과 수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지, 상담을 통해 합리적으로 판단 내리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oh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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