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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영국 THE 평가에서 아시아 85위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2015-06-11 15:47 송고
울산대학교 전경 2015.06.04/뉴스1 © News1 이상문 기자
울산대학교 전경 2015.06.04/뉴스1 © News1 이상문 기자
울산대학교가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시행한 2015년 아시아대학 평가에서 85위로 ‘아시아 톱 100위’에 진입했다.

    

이는 국내 대학 중 11위이며, 국공립대학을 포함해 지방종합대학중 1위다.

    

울산대는 THE와 함께 최고 권위의 세계대학평가 기관인 영국 QS가 지난 10일 발표한 2015년 아시아대학 평가에서도 국내 22위, 아시아 112위, 지난 5월 세계대학의 우수논문을 평가한 2015년 라이덴 랭킹에서 국내 8위, 아시아 126위로 지방사립종합대학 중 1위에 올랐다.

    

THE가 시행한 올해 아시아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톱 100위’에는 서울대(6위), KAST(8위), POSTECH(11위), 성균관대(16위), 고려대(26위), 연세대(28위)를 비롯해 국내 대학 13개교가 이름을 올렸다.

    

평가는 ▲교육여건 30% ▲연구실적 30% ▲논문당 피인용수 30% ▲국제화 수준 7.5% ▲산업체 연구수입 2.5% 등 5개 영역 13개 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울산대는 교육여건 13위(아시아 92위), 연구실적 10위(아시아 52위), 논문당 피인용수 9위(아시아 77위), 국제화 수준 13위(아시아 93위), 산업체 연구수입 10위(아시아 39위)로 나타났다.

    

전성표 울산대 기획처장은 “대학의 명성에 큰 비중을 두는 QS평가와는 달리, THE평가는 연구 및 교육여건 등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대학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더 정확히 반영 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올해 평가에서 아시아 1위는 일본 도쿄대, 2위는 싱가포르 국립대, 3위는 홍콩대, 4위는 중국 베이징대, 5위는 중국 칭화대였다.

    

한편 울산대는 지난 5월 1일 THE가 발표한 설립 50년 미만의 2015년 세계대학평가에서 90위로 평가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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