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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미얀마에 제10호 '지구촌 희망학교' 완공

임직원 결연 프로그램 운영…완공 후에도 지속 후원

(서울=뉴스1) 서영준 기자 | 2015-06-11 13:10 송고
다음카카오의 제10호 지구촌 희망학교.© News1
다음카카오의 제10호 지구촌 희망학교.© News1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국제구호개발 NGO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함께 미얀마 다곤 세이칸 타운쉽 지역에 제10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완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미얀마 동부 중심에 위치한 공업단지인 다콘 세이칸 타운쉽에 교실 11개, 교무실, 컴퓨터실, 영상 교육실 및 진료소 등을 포함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건물을 신축했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다음카카오는 건축비 2억원을 투입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과 임직원들과의 1대 1 결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완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이번에 완공된 제10호 지구촌 희망학교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상호간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년째에 접어드는 다음카카오 지구촌 희망학교는 제3 세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다음카카오는 그동안 타지키스탄, 캄보디아,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필리핀, 라오스, 인도 등에 차례로 학교를 건립하고 학생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s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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