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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얼굴에 입체감 주는 이마필러 ‘라이콜’ 인기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06-10 11:14 송고
© News1
올해 대학을 졸업한 20대 여성 최미영 씨(24·가명)는 취업 서류전형을 통과하고도 매번 면접에서 고배를 마시고 있다. 학점과 어학연수, 자격증 등 스펙이 출중함에도 면접에서 떨어지는 이유를 고심하던 중, 모의 면접 심사관으로부터 좀 더 또렷한 인상을 주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들었다.

최 씨는 어릴 때부터 얼굴이 전체적으로 입체감이 없어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던 것이 콤플렉스였지만, 면접에서까지 얼굴의 영향을 받게 되자 이마 필러 시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일부에서 모자를 쓸 때 눌린 자국이 생기거나 추후에 몰딩교정이 필요할 수 있다는 말에 한번에 완벽하게 시술할 수 있는 필러를 찾고 있다.

이마 필러 시술은 처음에 제대로 시술하지 않으면 부자연스럽게 이마가 톡 튀어나와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첫 시술 시 완벽하게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중에 몰딩으로 교정하려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고 모자에 눌린 자국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필러가 바로 라이콜이다. 반영구필러로 분류되는 라이콜필러는 통증이 적고 리프팅효과와 지속성, 안정성을 인정받아 최근 이마 필러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강남 고운몸클리닉 김희경 원장의 말에 따르면, 라이콜 필러는 콜라겐 캡슐의 고정력이 뛰어나고 유지기간도 3~5년 정도로 길기 때문에 짧은 주기의 필러에 비해 아름다운 볼륨감이 오래 지속된다. 아울러 함몰부위를 채우면서 이마 주름이나 눈가 주름 등 주름진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리프팅효과를 볼 수 있어 입체감 있고 어려 보이는 얼굴로 만들어 준다.

이어 고운몸클리닉 김희경 원장은 “이마 필러 시술은 자칫 잘못 시술할 경우 추후에 몰딩으로 교정해야 하고, 모자를 쓸 때 눌린 자국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필러의 재료와 시술 병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며 “따라서 첫 시술에 최선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숙련된 의료진에게 추가 시술이 필요없는 필러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oh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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