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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희원장 창의교육 칼럼] ‘펄러비즈 초등돌봄교실’ 놀이학습법 주목

(서울=뉴스1) 이슈팀 노수민 기자 | 2015-06-05 16:03 송고
© News1

아동 성장발달 과정에 대해 배울 때 인상 깊었던 문구가 있다. ‘아이는 어른의 축소형이 아니며, 태어나는 순간 하나의 독립된 인간으로서의 본성을 지닌다’라는 말이다. 아이가 독립적인 인격체라는 사실을 ‘엄마’라는 이유로 무의식적 거부를 행했던 것 같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활동하고 창조하는 힘이 내재되어 있다. 눈으로 본 것, 귀로 들은 것을 입이나 손, 몸 전체를 사용해 창조적으로 표현하고 싶어하는 편이며 이러한 행동들이 가장 극대화로 나타내는 방법 중 하나가 ‘놀이’다.

‘놀이’는 아이가 가진 내면세계가 자발적이면서도 적극적으로 나타나는 발현이며, 놀이를 통해 즐거움과 자유 또는 만족과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을 탄 요즘 유아교육 트렌드는 ‘놀이학습법’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편이다.

이와 관련해 현재 서울권 587개의 초등학교 중 304개의 학교가 사용하는 놀이학습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차명희 원장이 교육적 이론을 정립한 ‘펄러비즈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이다.

펄러비즈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이 이토록 많은 학교에서 놀이학습 교구로 각광받는 이유는 ‘아이’에게 모든 선택권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직접 디자인하고 설계하면서 배색을 결정하면서 무언가를 만들고 부수며 다시 재창조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이유로 펄러비즈 초등돌봄 교실 프로그램은 놀이학습을 연구하는 선생님 및 홈스쿨링 학부모들이 놀이학습 교구로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펄러비즈 코리아 차명희 원장은 “펄러비즈 초등돌봄 교실 프로그램에선 아이가 주체가 된다”면서 “펄러비즈 코리아가 지향하는 놀이학습법은 디자인 감각과 수의 원리, 공감지각력 등을 다채롭게 익히되, 아이가 재미있어야 진정한 놀이학습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차명희 원장이 오랜 시간 연구한 초등학교 돌봄교실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의 역량에 따라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초급 1단계에는 아이들이 ‘디자인 패턴놀이’를 통해 도형에 대한 원리를 간단하게 배우면서 놀이학습에 대한 흥미도를 아이들에게 체험시킨다. 초급 2단계에 들어서면 디자인 체험과 변형으로 도형의 변형과 입체 작품에 대한 감각을 익히며 공감각 지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중급 1단계에서는 펄러비즈 돌봄교실 지도교안을 따라 작품과 패턴 자료집을 아이들이 직접 활용해 작품을 만들어 보고,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창작디자인 과정이 시작된다.

중급 2단계로 들어서면 구성디자인으로 생활소품이나 액자형태의 큰 작품을 만들거나, 도안을 직접 그려 자신의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적극적인 아이들도 만나볼 수 있다.

차명희 원장에 따르면, 수업향상을 위해 매월 연구자료를 배포하지만 단연코 허투루 준비하지 않는다고 했다. ‘나의 아이가 가지고 노는 놀이학습교구’라는 생각을 전제로 한다면 누구나 그러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다.

현재 차명희 원장은 매월 교사 지도안과 연령별, 수준별 학습 연구자료들을 배포하며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학시즌에 맞춰 개최될, 창의교육교사 연수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오늘도 놀이학습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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