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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적기업 육성 위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2015-05-29 15:02 송고
경기 수원시는 29일 수원 영동시장에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수원시 © News1
경기 수원시는 29일 수원 영동시장에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수원시 © News1
경기 수원시는 29일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기업가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팔달구 영동시장 내 위치한 센터는 연면적 1462㎡ 규모로 기업입주실, 회의실, 교육장, 북카페 등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센터 내 기업 입주 공간 20실을 확보해 현재 14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곧 6개 기업이 입주 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2011년 9월 '수원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로 수원종합운동장에 사무실을 연 후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지원 사업을 펼쳤다. 현재 59개의 사회적기업과 127개의 협동조합, 9개의 마을기업이 센터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 일자리창출과 관계자는 "센터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 확대를 실현시키는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hm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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