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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우리아이 공부' 주제로 학부모 공개강좌 개최

내달 11일부터 이틀 간…서울의료원 등 3개소에서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2015-05-29 14:01 송고
중랑구는 내달 11일부터 이틀 간 '공부 왜 안되지?'를 주제로 학부모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좌는 공부를 힘들어하는 자녀를 부모들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학습장애를 비롯한 아이들의 학업 수행능력 저하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소개한다.

강좌는 지역 내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료진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강좌는 서울의료원과 중랑구 보건소 등 세 곳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11일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의료원 4층 대강당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생 학부모 28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같은날 오후 6시30분부터는 묵동에 위치한 성모마음정신과의원 2층 프로그램실에서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한 강좌가 펼쳐진다.

12일 오후 2시부터는 중랑구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강좌가 진행되며 참석 대상은 50명이다.

참여신청 및 문의 중랑구 정신건강증진센터(02)3422-5921~3.


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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