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출발, 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기계 이상으로 충북 청주시 오송역에서 정차, 정비를 받아 열차 운행이 10여분간 지연됐다.

29일 오전 7시45분 출발한 서울발 부산행 KTX 115호 열차가 전기제동 장치 이상으로 출발 40여분만인 8시25분께 청주 오송역에 정차했다.코레일 측은 긴급 정비를 벌여 열차를 운행시켰지만 예정시간보다 10여분 가량 늦어지며 승객 300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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