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일대 교통개선 대책 /자료제공=서울시 © News1 |
서울시는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용산구 한강로3가 40번지 일대 용산역전면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은 한강대로 기능강화 및 용산역 주변 일대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이다.
도계위는 용산역전면 이번 도로 지상화로 공원면적이 축소된 만큼 향후 신분당선 역사 계획시 지하광장 조성을 검토하도록 조건을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과로 교통 정체가 심한 한강대로 및 용산역 주변 일대 소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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