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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벌레 먹은 쿠키? 벌레로 만든 쿠키!

(서울=뉴스1) 조민지 인턴기자 | 2015-05-27 10:27 송고


쿠키에서 벌레가 나온다면 어떨까. 이따금 발견되는 식품 속 이물질은 직접 경험하든 남이 경험하든 소비자에게는 불쾌한 경험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여기 '공식적으로' 벌레가 들어간 쿠키가 있다. 식용 곤충으로 만든 쿠키 이야기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013년 보고서에서 식용곤충이 미래 식량 위기를 해소할 대안이라고 제시했다. 네덜란드, 벨기에, 미국 등 식용 곤충의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간파하고 곤충 식품 산업과 관련 연구에 투자하는 국가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곤충을 식품화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식용 곤충 식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업체가 있어 업체가 운영하는 카페에 기자가 직접 찾아가 보았다. 업체가 판매 중인 '벌레로 만든 쿠키'들을 살펴보고 직접 맛도 보았다. 벌레에 대한 혐오감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아직 식용 곤충으로 만든 음식에 대한 선입견이 존재하지만 예상외로 일반 쿠키와 비슷하고 맛도 좋았다. '벌레 쿠키'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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