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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전인화는 사기 캐릭터"…왜?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5-26 00:57 송고

 ‘힐링캠프’ 성유리가 전인화를 스승으로 택한 이유를 고백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MC 성유리가 자신의 스승님 배우 전인화와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유리는 “스승님이 되시기엔 너무 젊으시긴 하다”고 말했고, 전인화는 “언니라고 해라”라고 응수했다. 

 ‘힐링캠프’ 전인화가 성유리의 스승으로 출연했다.© News1스포츠/ SBS 캡쳐
 ‘힐링캠프’ 전인화가 성유리의 스승으로 출연했다.© News1스포츠/ SBS 캡쳐

성유리는 “저는 낯을 가리고 해서 선배님한테 싹싹하게 못했다. 미니 시리즈를 많이 해서 젊은 친구들이랑 많이 했었는데, ‘신들의 만찬’ 했을 때는 엄마(전인화)와 같이 하는 장면들이 많지 않았냐”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선생님의 결혼얘기, 시댁 얘기를 많이 들으면서 (처음엔)연기만 잘하는 선배님이라고 생각했는데, 엄마, 부인, 며느리로서 사기캐릭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인화는 “그렇게 애를 쓰니까 얼마나 힘들겠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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