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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더 더운 석탄일…'폭염특보' 가능성

전국 맑은 날씨에 자외선 지수도 '나쁨' 단계까지 올라갈 듯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5-05-25 05:00 송고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요트를 타고 있다./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요트를 타고 있다./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석가탄신일이자 연휴 셋째날인 25일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고 일부 지역에서는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10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이 24도에서 33도를 기록해 일교차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경상북도 등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 기준인 33도를 넘을 것으로 보여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서울과 경기도 29도, 강원영서 32도, 충청북도 31도, 충청남도 30도, 경상북도 33도, 전라북도 30도, 전라남도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 5도 22도, 강원영동 29도, 경상남도 25도, 울릉·독도 23도, 제주도 23도 등은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또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여 낮 동안 자외선 지수는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서해안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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