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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87 김동현, 조쉬 버크만에 승리 거둔 소감 "너무 감사해요"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5-24 13:50 송고
UFC 187 김동현이 조쉬 버크만에 그라운드 기술로 승리를 거둔 소감을 밝혔다. 
김동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게는 팀 매드가 있고 양성훈 감독님이 계시고 티파니 누나 가족 분들이 계시고 알랜과 정원이가 있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도와주신 모든 스폰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라스베이거스까지 와주신 쎄다 김상우 사장님과 김인수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UFC 187 김동현이 조쉬 버크만에 그라운드 기술로 승리를 거둔 소감을 밝혔다. © News1 스포츠 / 김동현 인스타그램
UFC 187 김동현이 조쉬 버크만에 그라운드 기술로 승리를 거둔 소감을 밝혔다. © News1 스포츠 / 김동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김동현은 지인들과 함께 승리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찍고 있다. 김동현의 짐짓 여유로워진 표정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직감케 한다. 
UFC 187 김동현의 승리 소감에 누리꾼들은 "UFC 187 김동현, 오늘 정말 멋졌어요", "UFC 187 김동현, 파이팅", "UFC 187 김동현, 인상 깊었던 경기"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는 UFC 187이 열렸다. 

김동현의 상대는 현재 UFC 웰터급 랭킹 8위에 올라 있는 통산전적 28승 11패를 기록하고 있는 노장 조쉬 버크만으로 김동현은 3라운드 서브미션에서 승리를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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