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순정' 김소연, 진구 살인범 정체 알았다 '오열'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5-05-23 22:12 송고 | 2015-05-23 23:16 최종수정

'순정' 김소연이 진구를 죽인 범인이 윤현민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옥현(조은지 분)은 23일 밤 9시45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연출 지영수) 마지막회에서 김순정(김소연 분)에게 마동욱(진구 분) 죽음의 진실을 밝혔다.

나옥현은 범인이 따로 있다. 뺑소니 범인이 아니라 살인범이다. 준희씨 아버지가 다른 사람 죄를 뒤집어쓰고 자살했다. 누구 때문이겠냐"고 말했다.

'순정' 김소연이 진구 죽음의 진실을 알았다. © News1스포츠 / JTBC '순정에 반하다' 캡처
'순정' 김소연이 진구 죽음의 진실을 알았다. © News1스포츠 / JTBC '순정에 반하다' 캡처


이에 김순정은 "장난치지 마라. 준희가 요즘 엇나가긴 했어도 제일 친한 친구를 죽였다니. 걔가 왜 그러냐"고 화를 냈다.

나옥현은 "준희씨가 부적격 원료 사건 주범이다 그걸 은폐하려고 우발적인 살인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김순정은 "어떻게 가장 친한 친구한테 그러냐"며 오열했다.




reddgreen35@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