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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 제1회 '천고법치문화상' 수상

법무부 위헌정당·단체 대책 TF·경찰청 생활안전국 공동수상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15-05-12 19:12 송고

정해창(78) 전 법무부 장관과 법무부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 TF(팀장 정점식 검사장), 경찰청 생활안전국(국장 조희현 치안감) 등이 천고법치문화상 수상자로 12일 선정됐다.

천고법치문화재단은 국법질서 수호와 법치주의 확립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천고법치문화상을 수여하며 올해 처음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재단은 정해창 전 장관을 재임 시절 국법질서 수호와 퇴임 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한국범죄방지재단 이사장으로 일하며 안전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한 점을 높이 사 수상자로 선정했다.

법무부 위헌정당·단체 관련 대책 TF는 지난해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옛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이끌어 낸 점이 수상 근거가 됐다.

경찰청 생활안전국은 지난해 112신고에 대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용의자 현장 검거율 80%를 달성한 점을 근거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ic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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