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가볼만한 곳으로 서울 수도권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핫 이슈 여행지'를 테마로 5월에 가볼 만한 곳 5곳을 선정했다. 서울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타요버스가 증편 운행된다.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으로 서울 근교가 소개됐다. © News1 DB |
서울·수도권에서 가볼 만한 곳은 다음과 같다.
서울 광진구서 열리는 '대한민국 어린이 축제'가 있다. 5일을 시작으로 8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회관에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과학교실·천체탐험 등의 '푸른꿈 학교'부터 소방안전체험·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는 경기도 양주 광적면 조명박물관에서 열리는 '빛나는 어린이축제'다. 이 축제는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만 개최되며 조명박물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팅 체험, 빛 공해에 대한 정보와 배움을 가져가는 빛 공해 체험, 나만의 유리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지방에서도 다양한 축제가 준비됐다.
강원 원주시에서도 어린이날 '원주 어린이날 큰잔치', 전북 전주시의 국립전주박물관에서는 '어린이 축제', 강원도 춘천시에서 '춘천시 어린이대축제'가 열려 어린이를 위한 체험의 장이 마련돼 있다.
또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김창열전' '애니메이션과 동물친구가 만날 때', 대전이응노미술관에서는 '2014 이응노미술관 신소장품전' 등 전국 각지의 미술관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이 외에 경기 고양시에서 '튼튼쑥쑥 어린이 안전·건강 박람회',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당역 '곤충파충류 체험전', 전북 전주시에서는 '제 6회 전주 포토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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