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하마터면…" 차량 밑에 자던 30대 취객 갈비뼈 골절

(부산=뉴스1) 이원경 기자 | 2015-05-03 10:57 송고
<부산소방본부 제공>© News1
<부산소방본부 제공>© News1
2일 오전 6시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스포츠 차량 하부에 정모(35)씨가 깔려 신음하고 있는 것을 운전자 이모(55·여)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시동을 걸어 차량을 움직이는 순간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들어 확인해보니 사람이 있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정씨는 이 사고로 갈비뼈가 부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가 술에 취해 차량 밑에서 잠자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