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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위안부 관련 사과없이 "마음이 아프다"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2015-04-29 01:55 송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8일(현지시간) 위안부 문제에 대해 "매우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가진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매우 마음이 아프다. 이는 역대 총리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사과는 없었다.

아베 총리는 아울러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河野) 담화에 대해 "계승할 것"이라며 "검토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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