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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시내버스 정류장에 태양광 조명등 설치

(용인=뉴스1) 송용환 기자 | 2015-04-28 11:27 송고
용인시 처인구 천리 신미주아파트(남사 방향)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태양광 조명등./© News1
용인시 처인구 천리 신미주아파트(남사 방향)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태양광 조명등./© News1

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28일 시내버스 정류장 143곳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LED(발광다이오드) 조명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사업비 1억7500만원을 들여 3월 말부터 이달 22일까지 이동면 천리 신미주아파트 앞을 비롯 전기가 안 들어오는 농촌지역 위주로 143곳의 읍·면·동 버스정류장에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했다.

이 조명등은 태양광 전지판을 이용해 해가 진 뒤에는 자동으로 켜지고 일출 시간대에 꺼지는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야간에는 정류장에 승객이 있을 경우 반드시 조명등이 켜지도록 해 시내버스의 무단 통과와 야간범죄 예방 효과도 있다.

구는 6월 말까지 주요 정류장 5곳에 태양광 LED조명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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