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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김소현의 흥미로운 1인2역…아쉬운 시청률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5-04-28 09:51 송고
KBS2의 새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가 아쉬운 시청률로 출발을 알렸다.
KBS2의 새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가 아쉬운 시청률로 출발을 알렸다.

KBS2의 새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가 아쉬운 시청률로 출발을 알렸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 1회는 3.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청률 부진으로 고전한 전작 '블러드'의 마지막 방송 시청률보다도 낮은 기록이다.

이날 '후아유' 방송에서는 같은 외모를 지녔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고은별(김소현)과 이은비(김소현)의 이야기가 소개됐고, 두 사람의 삶이 뒤바뀐 과정이 그려졌다.

통영에서 살고 있는 고등학생 이은비는 왕따를 못이겨 자살을 택해 물속에 뛰어들었고, 서울에서 통영으로 수학여행을 온 고은별은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에 떨다 행방불명됐다. 다음 회에서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이은비가 고은별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1.1%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MBC '화정'은 9.9%를 기록했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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