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엄홍길휴먼재단, 지진 피해 네팔에 긴급구호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15-04-27 16:00 송고
7.8 규모의 강진으로 도시 대부분이 무너진 네팔 수도 카트만두. (기아대책 제공) /뉴스1 © News1
7.8 규모의 강진으로 도시 대부분이 무너진 네팔 수도 카트만두. (기아대책 제공) /뉴스1 © News1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하는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은 강력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에 긴급 구호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네팔은 지난 25일(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뒤 이어진 14차례의 여진으로 인해 수도 카트만두를 비롯해 인근 지역 곳곳이 폐허가 됐다. 

특히 이번 강진의 진앙지인 네팔 고르카 지역은 엄홍길휴먼재단이 건립할 13차 학교의 예정지이기도 하다. 

엄홍길휴먼재단 네팔 현지 지부는 피해 발생 이후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네팔에 긴급구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네팔 주민들을 도우려면 엄홍길휴먼재단 전화(02-736-8850) 또는 홈페이지(www.uhf.or.kr)로 문의하면 된다.




cho84@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