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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구매한지 하루도 안돼 흠집"…아니 벌써?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2015-04-27 09:40 송고
출처=유튜브 'DetroitBORG' © News1
출처=유튜브 'DetroitBORG' © News1


최근 출시된 애플의 첫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에 흠집이 잘 생긴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GSM아레나,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애플워치 고객들이 제품을 받은지 며칠 만에, 심지어 몇 시간 만에 흠집이 났다는 이용자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마이클 쿠키엘카라는 사람은 'DetroitBORG'라는 유튜브 계정을 통해 애플워치를 소개하면서 영상 뒷부분에 애플워치를 사용한 지 24시간도 안 돼 흠집이 생겼다고 밝혔다. 마이클 스티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DetroitBORG가 옳았다"며 자신의 애플워치 옆면이 긁힌 사진을 올렸다.

외신은 "애플워치에 사용된 메탈이 너무 약해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처럼 보인다"면서도 "모든 애플워치에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반면 알루미늄의 '애플워치 스포츠'는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애플은 제품에 대해 2년간 애플케어플러스라는 프로그램으로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한다. 애플워치 스포츠와 애플워치 모델 수리비는 각각 59달러(약 6만3000원)와 79달러(약 8만5000원)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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