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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네팔 지진 사태 관련 관계부처회의

외교부, 신속대응팀 급파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2015-04-27 08:40 송고
외교부 신속대응팀이 네팔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여행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네팔 카트만두로 출국하기에 앞서 발권을 하고 있다. 2015.4.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정부는 27일 오전 10시 네팔 지진사태와 관련, 관계부처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상황실에서 열리며 국가안전처와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 등 관계부처 과장급 인사들이 참석, 네팔 현지의 우리 국민 피해상황 등을 점검한다.

정부는 네팔 현지에 체류하고 있는 재외국민 및 관광객 안전을 위해 외교부 신속대응팀 2명을 이날 오전 급파했다.

대응팀은 오전 8시 1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낮 12시 25분께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할 예정이며 우리 국민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을 수송할 계획이다.

네팔에는 현재 우리국민이 약 650명 가량 체류하고 있으며 여행객은 800명~10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네팔 지진으로 현재가지 확인된 한국인 피해자는 부상자 3명이다.

    




cunj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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