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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때아닌 초여름 더위…강릉·대구 낮 30도

서울 낮 최고 25도·광주 27도…전국이 '쨍쨍'

(서울=뉴스1) 류보람 기자 | 2015-04-25 22:48 송고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 News1 민경석 기자
일요일인 26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화창한 가운데 낮기온이 초여름 수준까지 올라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5~20도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까지 치솟아 일교차가 크겠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원주 28도, 강릉 30도, 대전 26도, 대구 30도, 울산 30도, 부산 24도, 광주 27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잔잔하게 일겠다.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케이웨더 발표)는 오전에 전국이 보통 단계로 나타나겠다.

그러나 오후에는 서풍을 따라 이동하는 국외 대기오염 물질이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유입되면서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충청 이남 지방은 오후에도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다.


pad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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