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5월 대구에서도 스페인 토마토 축제 즐긴다

(대구ㆍ경북=뉴스1) 배준수 기자 | 2015-04-25 10:35 송고 | 2015-04-25 23:46 최종수정
화천 토마토 축제
화천 토마토 축제

토마토 물총 싸움, 토마토 던지기, 500인분짜리 토마토 스파게티 먹기, 1000원짜리 컵 하나로 토마토 주스 마음껏 마시기. 

대구 달성군과 달성지역 토마토작목반 등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마련한 '달성 토마토 축제'가 열린다. 
5월 16~17일 국립대구과학관 일대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스페인 발렌시아주의 작은 마을 부뇰에서 매년 여름에 열리는 토마토 축제 '라 토마티나'와 부산 대저 토마토 축제를 본떴다. 

축제에서는 토마토 거리 퍼레이드를 비롯해 난타 공연,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토마토 구이 시식과 토마토 와인 시음, 토마토 탑 쌓기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싼 값에 달성지역 토마토와 농·특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달성군은 축제에 사용되는 토마토는 비상품성 끝물 토마토로 지역 농가에서 판매가 어려운 상품을 구매할 예정이며, 사용한 후에는 전량 퇴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pen2408@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