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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학술회의 오늘 개최

전문가들 모여 '법적 측면에서 본 한일관계' 조명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2015-04-23 05:00 송고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학술회의가 23일 열린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와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가 공동주최한 학술회의에는 윤덕민 국립외교원장, 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신각수 국제법센터 소장, 박철희 서울대 일본연구소장,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등 1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술회의는 '법적 측면에서 본 한일관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국제법, 국제정치 및 한일관계 관련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양국 관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반세기 한일관계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건전하고 발전적인 21세기 한일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언과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cunj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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