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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날씨] 대체로 흐리고 포근…곳곳 산발적 비

기상청 "강원영서남부·경북북부내륙에는 늦은 오후 우박 가능성"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5-04-21 19:00 송고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서울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뉴스1 © News1 윤혜진 기자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서울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뉴스1 © News1 윤혜진 기자

수요일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포근한 가운데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서울·경기도는 아침부터 낮 사이, 충청남북도·강원도영서·경북북부내륙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비가 내리는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북부내륙에는 늦은 오후에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남부지방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 서울·경기부터 맑아져 밤에는 전국이 맑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경북북부내륙·서해5도 5㎜ 미만 등이다. 내륙 일부지역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5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 강원동해안과 경상북도는 비슷하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아침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다음은 22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 9~18도, 최대강수확률 60%

-서해 5도 : 8~16도, 최대강수확률 60%

-강원영서 : 5~21도, 최대강수확률 60%

-강원영동 : 13~21도, 최대강수확률 60%

-충청북도 : 9~20도, 최대강수확률 60%

-충청남도 : 8~20도, 최대강수확률 60%

-경상북도 : 12~25도, 최대강수확률 60%

-경상남도 : 12~20도, 최대강수확률 30%

-울릉·독도 : 13~17도, 최대강수확률 20%

-전라북도 : 8~19도, 최대강수확률 20%

-전라남도 : 8~20도, 최대강수확률 30%

-제주도 : 10~19도, 최대강수확률 10%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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